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노스케이프 해전 (문단 편집) === 첫번째 포격전 === 다음 날인 12월 26일, 북극해의 날씨는 매우 좋지 않았다. 바이 제독은 수송함대를 찾을 수 없자, 수색 정도를 넓히기 위해 휘하 구축함들에게 남쪽을 정찰하라고 지시했다. 이로써 샤른호르스트는 호위가 없는 상태가 되었다. 한편 프레이저 제독은 독일 함대가 있을것으로 예상되는 지점에서 RA 55A와 JW 55B 수송함대를 멀어지도록 지시하고, 이 수송함대를 호위하던 구축함 4척[* HMS 매츨리스(Matchless), HMS 머스킷티어(Musketeer), HMS 오퍼튠(Oppertune), HMS 비라고(Virago).]을 버네트 제독 휘하 함대와 합류하도록 했다. 이윽고 9시에 샤른호르스트는 버네트 제독 휘하 함대와 조우하고 교전에 들어간다. 이 교전에서 영국 순양함들의 [[함포]]가 샤른호르스트에 2발이 명중, 샤른호르스트의 [[레이더]]가 작동불능이 된다. '''그리고 이 작동불능은 샤른호르스트의 운명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게 된다.''' 이후 샤른호르스트는 조준에 어려움을 겪게 되는데, 레이더 고장으로 순양함들이 포를 쏠때 [[포구]]에서 나오는 섬광만을 보고 조준해야 했으나 노포크를 제외한 나머지 두 순양함은 [[무연화약|섬광이 나지않는 탄]]을 사용하였기 때문이다.[* [[영국 해군]]에서 NF propellants라고 불린 트리플 베이스 화약. 133mm 구경 이상의 포에 경우 기술적 문제로 인해 이 무연화약을 사용하기 힘들었기 때문에, 133mm 구경 이상의 포 중 이것을 사용한 포는 화약의 성분을 약간 다르게 해 사용한 6인치(152 mm) Mark XXIII 포 밖에 없었다. 그리고 이 포를 HMS 벨파스트와 HMS 셔필드가 사용하고 있었다.] 바이 제독은 자신이 적 전함과 조우하였다고 판단했고, 이들을 자신이 공격할 수송선단에서 떼어내기 위해 남쪽으로 배를 돌렸다. 그 후 바이 제독은 북동쪽으로 방향을 틀어 순양함들을 돌아서 수송함대 습격을 노렸다. 버네트 제독은 이들을 쫓지 않고 수송선단과 발을 맞추기로 결정했다. 샤른호르스트를 쫓지 않은 결정을 일부에선 비판했지만, 프레이저 제독은 이 결정을 지지했고 결국 샤른호르스트가 다시 한번 습격을 가하면서 옳은 결정이었음이 드러났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